2023년 4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리(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최근에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상승속도가 빠르게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자 비용 부담이 매우 커졌고  그로 인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겁니다.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박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서 국내의 경우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은행권의 불안감이 급속도로 퍼지며 시장불안이 커지면서 반대급부로 추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리고점 혹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생기며 금융시장에는 다소 낙관론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금융당국이 금리 인하 압박과 대외환경의 변화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향추세를 보이며 하반기에는 3%대의 금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단기자금시장 금리 등 하향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고 이에 영향을 받아서 신잔액 코픽스 기준금리가 떨어지고 있어서 상반기가 지나기 전에는 금리 인하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출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에 한정돼 있지만, 금융당국은 조만간 기존 대출 차주들도 금리 하락세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비교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목적에 따른 종류는 내 집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로 소유한 집이 없더라도 매매하고 싶은 집을 담보로 받을 수 있으며, 생활 자금 및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내가 소유한 집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대상으로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 근로 소득자 혹은, 사업 소득자, 구입 자금은 무주택 혹은, 1 주택 세대, 생활 안정 자금은 1 주택 세대, 보유슈 산정 대상 세대원이 모두 내국인인 고객, 연체, 부도 정보 등 신용도 판단 정보 등재 사실이 없는 고객입니다.

은행(제1금융권)

  • DSR 40% 이내로 들어오시는 경우
  • 현재 가장 낮은 금리가 주거래은행인 경우
  • 부수거래 조건을 하더라도 최저금리 찾는 경우
  • 장기간 대출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

먼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알아보실 때는 1 금융권을 중심으로 알아봐야 하는데요, 재직, 소득, 주택 이 3개가 갖춰졌다면 무난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1금융권 은행은 이자가 타 금융권에 비해 이자가 저렴하며, 현재 4월 10일 기준으로  연 3.64~5.90%대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확인 가능한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 금리는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직접 샐행하기 전 확인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고정형)

저축은행

제2금융권의 저축은행은 대체적으로 5 ~10%대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원리금 상환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솔브레인저축은행의 4.5%가 보이긴 하지만, 실제 내가 적용받을 금액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애최초 적용이 되지 않는 저축은행들이 있으므로 더욱 꼼꼼하게 알아보는 게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가 저축은행보다 저렴하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적용되니 비교해 보고 나에게 맞는 조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고정형)

보험사

  •  DSR 40% 초과되어 은행에서 한도 부족하신 분들
  • 부수거래 조건이 부담스러운 경우
  •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이 안 되는 경우(7~8등급)
  • 단기간 대출 목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줄이고 싶은 경우

4월 기준 보험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0~7.66%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제1금융권(은행)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에 비해 가산금리 조정이나 우대금리 적용 등을 소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고정형)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 DSR- 1년간 버는 소득대비 갚을 수 있는(상환) 금액을 말합니다.
  • 주택대출 원리금(원금+이자)의 비율 + 기타 대출 원리(원금+이자)/연간소득

https://awesome-ui.netlify.app/dsr

 

DSR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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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은 돈을 빌릴 때 금융권에서 심사를 하기 위한 지표 중 하나로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하고, 월 소득 대비부채상환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DSR은 대출금액, 기간, 이자율 등 조건에 따라 다르게 산출되는데요. 예를 들어 돈을 빌린 금액이 1억 원이고,  상환 기간이 10년, 이자율이 4%인 경우 월 상환금액은 약 1백25만 원이 되는데요, 만약 고객의 월 소득이 5백만 원이라면 DSR은 25%가 됩니다. DSR의 점수가 높을수록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따라서 자신의 상환 가능한 금액 안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주택담보로 대출을 진행할 때에는 최대한 다양한 금융권을 통해 최저 금리를 산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택을 재산으로 갖고 계신 분들은 그 부동산 재산을 인정받아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간혹 신용점수 등의 문제 때문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조건이라도 승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1금융권의 시중 은행은 비교적 대출 절차가 까다롭고 승인이 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이 증빙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담보대출을 진행하기가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용등급도 대략 5~6등급까지만 승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보다 등급이 낮을 경우에는 보험사를 통한 DSR 계산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DSR을 규제하는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으나 보험사에 따라서 다른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가 나올 수 있는 곳을 통해 유리한 조건을 맞춰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따라 내가 부담하는 비용이 1년에도 수백만 원 차이가 나니 금리, 조건 꼼꼼하게 비교하시고 진행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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